산불 피해 극복에 보태지는 임직원들의 사랑의 손길
제주관광공사 구성원들 긴급 성금 모금 활동 통한 기부금 마련
4일 대한적십자사 제주지사에 이재민 지원 등을 위한 성금 전달
□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4일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를 방문해 대규모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 공사는 최근 전국 곳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커다란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3월 31일부터 4월 3일까지 4일간 임직원을 대상으로 긴급 성금 모금 활동을 전개한 가운데 200만원의 기부금을 마련했다.
□ 이날 기부된 금액은 이재민의 생계·의료·주거 등의 지원과 산불 피해 복구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 이와 관련,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대형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지역 주민분들께 깊은 위로를 전하며,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시길 간절히 소망한다”고 말했다.